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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반 酒립대학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입니다.

스승의 뜻

작성자 술취한제갈량 작성일 2018.05.28. 16:13:09 조회수 464

한참만에 오르는 산인듯하다.

몸과 다리가 둔해저 있었기에 더 힘이든다

나의 게으름에 귀찬음에 자만에...

뭐하나 따저 그냥 넘길일이 없다.

왜일까....? 

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요즘 나인듯 하다

다잡아 고처세움으로부터 해야 할 일이다.

 

오를일이 걱정이지만 막상 오르고나면 힘겨움은 잊는다.

가뿐숨은 긴 한숨과 함께 날아간다

삶의 답답함과 머리속에 꼬인 생각들과 답이없던 삶들과....

 

분명 이런 감정을 가저봤을 분이듯 싶다.

한참을 먼발치의 풍경을 아무생각없이 내려보다 돌어서 내려오는 나를 부른다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남학생 둘이서

사진을 같이 찍어줄수 있겠냐고 묻는다.

보통 사진을 찍어 달라는 사람들인데...

자신들과 같이 사진을 찍자 부탁을 한다.  

뭐지~?

하는 표정에 애들은 애들이다

어른같음 둘러댈 말을 솔직히 털어 놓는다

자신들이 잘못한게 있어  학교에서 벌점을 받았단다.

산 정상에 올라 등산온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어가면 벌점이 감해진다는...

산이라고는 처다도 안볼 녀석들일텐데...

까짓 벌점따윈 해버릴수도 있을텐데...

쓰것다.  싶어서 두놈과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었다

무엇을 얼마나란 녀석들의 잘못은 궂이 물을필욘 없을듯했다.

산을 올려보낸 그 스승의 제자들일테니...

몇명과 이렇게 사진을 더 찍어야 하는듯 했다.

산을 내려오며 그 스승에게 나도 제자가 되어본다.

스승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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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2018.05.28 21:10:26
| 답변
0
멋진 스승님과 더 멋진 제자들~~
그리고
또 한분....
그렇게 그래서 또 사나 봅니다
그 스승의 제자가 되어봄으로 다 된거
아닌가 싶네요
술취한제갈량 2018.06.04 09:12:39
0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해야할터인데~ㅋ

한주간 뭘한건지 ....
오월도 가버리고 벌써6월에 나흘째입니다 --
어떻게 해도 여름입니다
열과 더윈 받지도 먹지도 맙시다~ㅎ ㅎ ㅎ